잠실야구장, 올 시즌이 마지막입니다 — 떠나기 전 꼭 봐야 할 것 7가지
잠실야구장, 올 시즌이 마지막입니다 — 떠나기 전 꼭 봐야 할 것 7가지
1982년 문을 연 잠실야구장이 올 시즌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2026년 정규시즌이 끝나면 잠실야구장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2030년에는 잠실 돔구장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45번째 시즌. 마지막 잠실에서 꼭 해봐야 할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 10월 7일 두산 vs LG
잠실에서 열리는 KBO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는 10월 7일 두산-LG전입니다.
1982년 OB 베어스와 MBC 청룡으로 시작한 두 팀이, 마지막 잠실 경기도 그대로 장식합니다.
서울 라이벌전으로 잠실이 닫히는 겁니다. 이 경기가 잠실의 진짜 '마지막'입니다.
2. LG의 마지막 잠실 홈 3연전, 10월 3~6일
LG 트윈스가 홈팀으로 잠실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는 10월 3~5일 KIA전, 10월 6일 NC전입니다.
가을야구가 걸린 시점이라 승부도, 분위기도 최고조에 달할 겁니다.
※ 잠실 남은 정규시즌 일정 (KBO 공식 일정 기준, 홈팀 : 원정팀)
| 날짜 | 대진 | 비고 |
|---|---|---|
| 9/3(목) | LG : 두산 | 서울 라이벌전 |
| 9/4~6 | 삼성 : LG | LG 홈 |
| 9/8 | 키움 : LG | LG 홈 |
| 9/9~10 | 키움 : 두산 | 두산 홈 |
| 9/12~13 | NC : 두산 | 두산 홈 |
| 9/16 | 삼성 : 두산 | 두산 홈 |
| 9/18 | 키움 : 두산 | 두산 홈 |
| 9/19~20 | 한화 : LG | LG 홈 |
| 9/23 | KIA : 두산 | 두산 홈 |
| 9/24 | 롯데 : LG | LG 홈 |
| 9/25 | 롯데 : 두산 | 두산 홈 |
| 9/27 | KT : 두산 | 두산 홈 |
| 9/29~30 | NC : 두산 | 두산 홈 |
| 10/1 | NC : 두산 | 두산 마지막 홈 |
| 10/3~5 | KIA : LG | LG 홈 |
| 10/6 | NC : LG | LG 마지막 홈 |
| 10/7 | 두산 : LG | ★ 잠실 마지막 경기 |
3. 김동주 장외홈런 기념판
잠실야구장 밖에는 김동주의 장외 홈런을 기념하는 판이 있습니다.
구장 밖에 기념판이 있는 건 이 구장의 전통입니다. 철거되면 사라질 수 있으니 찍어두세요.
4. 덕아웃 바로 옆 3루 불펜
잠실의 불펜은 덕아웃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다른 구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특한 구조입니다.
불펜 투수가 몸을 푸는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았습니다.
5. 익사이팅 존과 응원석
2013년 신설된 익사이팅 존은 잠실만의 이벤트 좌석이었습니다.
1루·3루 응원석의 오렌지 좌석과 함성. 홈런 세리머니가 터지는 그 순간을 끝까지 느껴보세요.
6. 야간 조명 아래 잠실의 풍경
2026 시즌 마지막 야간 경기는 10월 7일 두산-LG전입니다.
2009년 교체된 LED 전광판과 야간 조명 아래서 바라보는 잠실의 하늘이 마지막입니다.
7. 잠실 푸드트럭과 맛집
구장 앞 푸드트럭과 잠실 먹거리는 야구팬들의 전리품이었습니다.
마지막 시즌, 사라지기 전에 한 번 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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