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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올 시즌이 마지막입니다 — 떠나기 전 꼭 봐야 할 것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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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올 시즌이 마지막입니다 — 떠나기 전 꼭 봐야 할 것 7가지 2026.09.03 · KBO · 잠실야구장 마지막 시즌 잠실야구장 전경 (Wikimedia Commons, CC BY-SA) 1982년 문을 연 잠실야구장이 올 시즌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2026년 정규시즌이 끝나면 잠실야구장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2030년에는 잠실 돔구장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45번째 시즌. 마지막 잠실에서 꼭 해봐야 할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 10월 7일 두산 vs LG 잠실에서 열리는 KBO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는 10월 7일 두산-LG전입니다. 1982년 OB 베어스와 MBC 청룡으로 시작한 두 팀이, 마지막 잠실 경기도 그대로 장식합니다. 서울 라이벌전으로 잠실이 닫히는 겁니다. 이 경기가 잠실의 진짜 '마지막'입니다. 2. LG의 마지막 잠실 홈 3연전, 10월 3~6일 LG 트윈스가 홈팀으로 잠실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는 10월 3~5일 KIA전, 10월 6일 NC전입니다. 가을야구가 걸린 시점이라 승부도, 분위기도 최고조에 달할 겁니다. ※ 잠실 남은 정규시즌 일정 (KBO 공식 일정 기준, 홈팀 : 원정팀) 날짜 대진 비고 9/3(목) LG : 두산 서울 라이벌전 9/4~6 삼성 : LG LG 홈 9/8 키움 : LG LG 홈 9/9~10 키움 : 두산 두산 홈 9/12~13 NC : 두산 두산 홈 9/16 삼성 : 두산 두산 홈 9/18 키움 : 두산 두산 홈 9/19~20 한화 : LG LG 홈 9/23 KIA : 두산 두산 홈 9/24 롯데 : LG LG 홈 9/25 롯데 : 두산 두산 홈 9/27 KT : 두산 두산 홈 9/29~30 NC : 두산 두산 홈 10/1 NC : 두산 두산 마지막 홈 10/3~5 KIA : LG LG 홈 10/6 NC : LG LG 마지막 홈 10/7 두산 : LG ★ 잠실 마지막 경...

낭만투수 임찬규, 잠실야구장 마지막 경기 마지막 선발을 꿈꾼다 (통산 100승·다승왕·골든글러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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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투수 임찬규, 잠실야구장 마지막 경기 마지막 선발을 꿈꾼다 2026.09.02 · KBO · LG 트윈스 · 통산 99승 → 100승 도전 잠실야구장. 2026 시즌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출처: Wikimedia Commons, CC BY-SA) 9월 1일 밤, 빗속의 잠실. 임찬규가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통산 99승째를 향한 등판이었습니다. 6이닝 1실점, 시즌 13승째. 승리투수. 이제 100승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 다승왕, 골든글러브, 마지막 잠실 우승이 기다립니다. 경기 후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올해 잠실야구장이 마지막이니까, 조금이라도 더 나가고 싶다. 마지막 잠실에서 트윈스가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통산 99승, 이제 100승 임찬규의 통산 승수는 데뷔 16년 만에 99승이 됐습니다. 2025년까지 86승. 올 시즌 13승째를 더해 99승입니다. 다음 등판에서 승리하면 통산 100승 고지에 오릅니다. 토종 100승 투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LG에서만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선수의 100승은 더 특별합니다. 이날은 6이닝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통산 1500이닝도 함께 달성한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승왕 시즌 13승, 두산 최민석과 다승 공동 1위입니다. 남은 등판이 4~5번 정도. 단독 선두를 노릴 수 있는 위치입니다. 임찬규에게 다승왕은 아직 한 번도 없는 타이틀입니다. 2023년 14승(다승 3위·국내 1위)이 개인 최다였죠. 올해는 다릅니다. 공동 1위에서 출발하는 다승 레이스입니다. 선수 팀 승 패 비고 임찬규 LG 13 4 통산 1500이닝 달성 최민석 두산 13 — 20세 신인급 에이스 시작은 불안했습니다. 1회 양의지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죠. 그래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LG 타선은 4회 송찬의의 3점포(125m)로 역전했습니다. 3대 1, LG의 2연승입니다. 다음은 골든글러브 ...

ERA·탈삼진 1위 곽빈, 다승까지 정조준… 변수는 '아시안게임' (KBO 투수 3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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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km. 그리고 3관왕의 문 ▲ 두산 베어스 곽빈 (출처: Wikimedia Commons, CC BY-SA) 8월 29일 잠실. 곽빈이 던진 공이 160.3km를 찍었습니다. 데뷔 후 최고 구속입니다. 구속 경쟁은 물론, 내용도 완벽했습니다.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2실점. 두산이 7-2로 이겼습니다. 그런데 승리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게 있었습니다. 바로 순위표입니다. 곽빈은 지금 평균자책점 1위, 탈삼진 1위 입니다. 다승도 공동 3위까지 올라왔고요. 세 개를 다 잡으면 '투수 3관왕'. KBO 역사에 손에 꼽히는 대기록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성적표 곽빈의 2026 시즌, 8월 30일 기준입니다. 지표 곽빈 리그 순위 바로 뒤 경쟁자 다승 11승 5패 공동 3위 최민석 13승 · 임찬규 12승 평균자책점 2.36 1위 최민석 2.61 · 올러 3.01 탈삼진 169개 1위 로드리게스 147 · 올러 144 ※ KBO 공식 기록(8월 30일 기준) ERA와 탈삼진은 1위입니다. 문제는 다승입니다. 2승 차이. 여기서 다승까지 오르면, 곽빈은 KBO 투수 3관왕의 문 앞에 서게 됩니다. '투수 3관왕'이란 얼마나 대단한 기록인가 한 시즌에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을 전부 1위로 마감하는 것. 그게 투수 3관왕입니다. KBO 역사상 달성자는 손에 꼽습니다. 선수 연도 기록 선동열 1989~1991 3년 연속 트리플크라운 류현진 2006 18승 · ERA 2.23 · 204탈삼진 윤석민 2011 17승 · ERA 2.45 · 178탈삼진 ※ 탈삼진 타이틀은 1993년 신설. 그 이전 기준은 다승·ERA·승률 기준 트리플크라운으로 달랐습니다. 선동열 3년 연속. 류현진은 데뷔 시즌에. 윤석민은 KIA 시절에. 그만큼 어려운 기록입니다. 그 문 앞에 27세 곽빈이 서 있습니다. 다승 경쟁, 누가 앞서 있나 다승 1위는 팀 동료 최민석(13승). ...